안녕하세요~ 김민수 사회복지사입니다.

7월 10일 월요일에는 경로식당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로 도움을 주시는 롯데월드 나누리회 직원 일동의 후원으로 초복 행사가 진행되었어요.

최근 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때에 어르신의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과 수박을 준비하였습니다.

치아 상태가 좋지 못해 못 드시는 어르신이 계실까봐 자원봉사자분들이 고기를 손으로 한 땀, 한 땀 찢어주시기도 하셨고요.

즐거운 행사이니 전도 빠질 수 없다며 정성스레 부추전도 준비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든든하게 식사를 마치고, 수박을 드시며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롯데월드 나누리회에서는 정기적으로 경로식당 자원봉사 활동에 임해주셔서 어르신과 복지관에 큰 힘을 주고 계십니다.

더운 여름,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어르신과 글을 읽고 계신 주민의 안녕을 기원합니다.